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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건 아나운서 프로필 | 나이 | 가족 | 근황 | 고향 | 학력 | 총정리✅

2024. 9. 16.

김동건 아나운서 프로필 | 나이 | 가족 | 근황 | 고향 | 학력 | 총정리✅

 

김동건 아나운서는 한국 방송계를 대표하는 인물로, 그의 커리어는 단순히 방송을 넘어 한국 현대사의 중요한 일부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수많은 프로그램의 진행자이자, 다양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며 그는 방송계를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왔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김동건 아나운서의 프로필과 경력, 그리고 그와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김동건 아나운서의 삶을 재조명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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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건 아나운서 프로필

1938년 11월 25일, 김동건 아나운서는 황해도 봉산군 사리원면에서 태어났습니다.

 

현재 이 지역은 북한 황해북도 사리원시로 불리고 있으며, 그의 출생지는 오늘날의 분단 상황을 상징하는 지역 중 하나로, 김동건 아나운서의 인생은 한국 현대사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실제 출생 연도는 1938년이지만, 호적상으로는 1939년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남한으로 넘어와 방송인으로서 성장하며, 한국 방송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가족

김동건 아나운서는 부인 김영진 씨와 함께 두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장남 김주형과 장녀 김자영과 함께 그는 개인적으로도 안정적인 삶을 이어가고 있으며, 가족의 지지는 그의 방송 활동을 오랜 기간 지속할 수 있게 한 중요한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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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김동건 아나운서는 서울수송초등학교에서 시작하여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로 전학을 갔고, 이후 경기중학교와 경기고등학교를 거쳐 연세대학교 문과대에서 교육학을 전공했습니다.

 

가요무대

김동건 아나운서는 1985년 ‘가요무대’ 3회부터 진행을 맡았으며, 2003년까지 이어진 그의 진행은 그 자체로 프로그램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일방적인 하차 통보로 인해 잠시 자리에서 물러났으나, 2010년에 다시 복귀하여 현재까지도 ‘가요무대’를 이끌고 있습니다. 그의 복귀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환영받았으며, 프로그램의 안정성과 지속성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KBS 1TV에서 방영되고 있으며, 이미 38주년을 맞이하였고, 2000회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송태호 악단장의 연주와 함께하는 라이브 무대로, 김동건 아나운서의 진행 아래 지금까지도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사회적 활동

김동건 아나운서는 단순히 방송사에서의 역할을 넘어서, 다양한 사회적 활동에서도 큰 영향력을 발휘해왔습니다. 그는 동아방송(DBS)과 동양방송(TBC)을 거쳐 KBS 아나운서로 자리를 잡았으며, 이후 KBS TV본부 국장대우 방송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또한, 연세대학교 농구후원회 회장, 한국아나운서클럽 부회장 등의 다양한 직책을 맡아 사회적 기여를 이어갔습니다.

 

 

그 외에도 삼천리 사외이사, 여성유권자연맹 홍보대사 등으로 활동하며, 방송계의 한계를 넘어선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동을 통해 공인으로서의 영향력을 발휘했습니다.

 

특히, 한국아나운서클럽의 회장으로서 아나운서 업계의 발전과 후배 양성에도 크게 기여하며, 방송계의 발전을 이끌었습니다.

 

기타 활동

김동건 아나운서는 KBS 가요대상 등의 주요 행사에서 MC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전현무 아나운서가 KBS를 퇴사할 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해집니다.

 

전현무 아나운서는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하였으나, 2012년에 퇴사한 바 있습니다. 그는 영화 '국제시장'에서도 황인준 배우가 그를 연기하며 등장하기도 했고, 과거 조용필의 결혼식 사회를 맡았던 경험도 있습니다.

 

김동건 아나운서는 자신의 방송 인생에서 3수 끝에 아나운서 시험에 합격한 일화를 밝히기도 했으며, 이산가족을 찾기 위해 평양을 방문하는 등 그의 활동은 방송을 넘어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