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도지사 프로필 | 나이 | 국회의원 | 고향 | 학력 | 경력 | 총정리✅

김진태 강원도지사 프로필 | 나이 | 국회의원 | 고향 | 학력 | 경력 | 총정리✅

 

강원도의 정치와 행정을 대표하는 인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법조인 출신의 정치인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프로필과 정치 활동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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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도지사 프로필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964년 10월 13일 강원도 춘천시 효자동에서 태어났습니다. 본관은 김녕이며, 2024년 기준으로 60세입니다.

 

김진태는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한 뒤 검사로 임관해 춘천지방검찰청과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등 주요 검찰청에서 부장검사를 역임했습니다.

 

 

이후 춘천지방검찰청 원주지청장을 거쳐 정치에 발을 디뎠으며, 국민의힘 소속으로 제19대와 제20대 국회의원으로 강원 춘천시 지역구를 대표했습니다.

 

현재 강원특별자치도지사로 재직 중이며, 강원 FC 구단주 및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자문위원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학력

김진태는 춘천교대부설초등학교를 졸업한 뒤 소양중학교와 성수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 입학했습니다. 대학 재학 중이던 1986년, 김진태는 만 23세의 나이에 제28회 사법시험에 합격하며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1989년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하며 본격적으로 법조인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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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활동

2009년 한나라당에 입당하며 정치에 입문한 김진태는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강원도 춘천시 지역구로 출마해 당선되었습니다. 이후 제20대 국회의원으로 재선에 성공하며 지역구 내에서 입지를 강화했습니다.

 

김진태는 지역구 예산 확보와 도로, 공공시설 개선 등 지역 발전에 기여한 점에서 특히 노년층 유권자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강원도지사 활동

2022년 제39대 강원도지사로 당선된 김진태는 강원도 경제 활성화를 주요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습니다. 특히 관광 산업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계획을 내놓았으며, 레고랜드 관련 문제 해결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부채 문제로 인해 정치적 논란이 발생했고, 이는 김진태에게 큰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강원도지사 선거에 출마해 국민의힘 경선을 거쳐 후보로 확정되었으며, 본선에서 54.07%의 지지율로 당선되었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법 개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며 강원도를 특별자치도로 승격시키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레고랜드 논란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재임 중 김진태는 1조 원에 달하는 강원도의 부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레고랜드 보증채무 불이행'이라는 정책을 펼쳤습니다.

 

이 결정은 전임 도지사의 재정 운영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며 강원도의 재정을 안정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조치는 국가 경제와 신용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야당은 김진태를 배임 및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 검토했으며, 시민단체는 특정범죄가중법상 국고 손실과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하기도 했습니다.

 

이로 인해 국내 건설업계는 심각한 파장을 겪었으며, 태영건설과 같은 대형 건설사가 PF 부담으로 워크아웃을 신청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명태균 게이트 논란

2024년에는 김진태가 '명태균 게이트'로 불리는 정치적 스캔들에 연루되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명태균 씨의 녹취록에는 김진태와의 관계를 암시하는 발언이 담겼으며, 김진태의 강원도지사 경선 복귀 과정에서 명태균의 개입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명태균 씨의 발언을 공개하며 김진태의 공천 과정에서 부당한 외압이 있었음을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김진태는 단식 농성을 통해 경선 복귀를 이뤘으며, 외부의 도움을 요청하지 않았다고 반박하며 논란을 일축하려 했습니다.

 

이러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김진태는 행정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