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 프로필 | 나이 | 최고기록 | 고향 | 키 | 우승 | 학력 | 총정리✅

우상혁 프로필 | 나이 | 최고기록 | 고향 | 키 | 우승 | 학력 | 총정리✅

 

우상혁 선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높이뛰기 선수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세계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우상혁 선수의 프로필과 커리어, 그리고 그의 이야기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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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 선수 프로필

우상혁 선수는 1996년 4월 23일 대전광역시 대덕구 법동에서 태어났습니다.

 

단양 우씨 가문의 일원인 그는 어린 시절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양발의 크기가 다르게 되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세계적인 높이뛰기 선수로 성장하였습니다. 그의 키는 188cm, 체중은 75kg입니다.

 

학력

우상혁은 대전중리초등학교, 대전송촌중학교를 거쳐 충남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에서 사회체육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우상혁 선수는 서천군청과 국군체육부대를 거쳐 현재 용인시청 소속으로 활동 중이며, 개인 스폰서로는 푸마의 후원을 받고 있습니다. 실외 최고 기록은 2.35m, 실내 최고 기록은 2.36m로 한국 육상계의 대표적인 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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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

어릴 적부터 뛰어난 달리기 실력으로 주목받았던 우상혁 선수는 부모님의 지원 아래 육상부가 있는 학교로 전학을 갔습니다. 그러나 교통사고로 인해 왼발과 오른발의 길이에 차이가 생기는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그는 이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그의 잠재력을 알아본 윤종형 코치의 권유로 높이뛰기 선수로 전향하게 되었고, 이후 꾸준한 훈련과 노력으로 성장해갔습니다.

 

 

초등학생 시절부터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도 그 기세를 이어갔습니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전국체전에서 아쉽게 우승을 놓쳤지만 좌절하지 않고 끊임없이 균형감 훈련에 매진하며 자신의 약점을 극복해나갔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현재의 그를 만든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국제 무대 활약

우상혁 선수는 2013년 세계 유스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 2.20m를 기록하며 국제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후 세계 주니어 육상 선수권 대회 동메달, 아시안 게임 출전 등 굵직한 경력을 쌓아가며 성장했습니다.

 

2016년에는 개인 최고 기록 경신과 함께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지만, 아쉽게도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습니다. 그러나 좌절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여 2017년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국제 성인 무대 첫 우승을 이루었습니다.

 

2021년 국군체육부대 입대 후에도 그의 도전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2.35m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신기록을 세우고, 육상 필드 종목 역사상 최고 성적인 4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듬해인 2022년 세계 실내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는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최초의 세계 실내 육상 선수권 메달리스트가 되었고, 다이아몬드 리그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했습니다.

 

최고 기록

2024년 시즌 초반부터 쾌조의 컨디션을 보여준 그는 체코에서 열린 세계육상연맹 실내투어 높이뛰기 대회에서 2.33m를 기록하며 준우승을 차지했고, 이어진 슬로바키아와 체코 대회에서도 각각 우승을 거머쥐며 시즌 초반 좋은 성적을 이어갔습니다.

 

파리 올림픽 예선에서는 2.27m를 가볍게 넘으며 전체 3위로 결선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강력한 경쟁자였던 무타즈 바르심과 잔마르코 탐베리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우상혁 선수의 메달 획득 가능성은 더욱 높아졌습니다.

 

우상혁 선수는 현재 실외 최고 기록 2.35m, 실내 최고 기록 2.36m를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기록 경신을 목표로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이아몬드리그 재도전

파리 올림픽에서 우상혁 선수는 결선에서 2m27을 넘는 성과를 거뒀지만, 2m31의 벽을 넘지 못하며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당시 우상혁 선수는 세계랭킹 4위로 유력한 메달 후보로 꼽혔기 때문에 이 결과는 그에게 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그는 좌절하지 않고 곧바로 다이아몬드리그에 도전, 아쉬움을 떨치고 더 나은 성과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상혁 선수는 작년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에서 2m35의 기록으로 우승한 경험이 있어, 이번에도 파이널 진출을 자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