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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경 나이 | 남편 | 가족 | 재혼 | 이혼 | 고향 | 학력 | 프로필 총정리✅

2024. 8. 28.

전수경 나이 | 남편 | 가족 | 재혼 | 이혼 | 고향 | 학력 | 프로필 총정리✅

 

대한민국의 뮤지컬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이름, 바로 전수경입니다. 그녀는 탁월한 연기력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뮤지컬 무대뿐만 아니라 TV, 영화,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대중들에게 사랑받아 왔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전수경 배우의 프로필과 경력, 그리고 그녀의 가족과 관련된 이야기를 깊이 있게 다루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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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경 프로필

올해로 58세가 된 전수경은 1966년 8월 27일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키 170cm에 AB형 혈액형을 가진 그녀는 이천양정여자중학교와 이천양정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인문과학대학 연극영화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전수경 배우의 출발점은 1988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말해!'라는 곡으로 동상을 수상하며 시작되었습니다. 이 성공 이후, 그녀는 연극, 뮤지컬,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자신의 입지를 굳혀갔습니다.

 

결혼과 이혼

전수경은 1993년 뮤지컬 배우 주원성과 결혼하여 뮤지컬계의 잉꼬부부로 불렸습니다. 이들은 2002년 시험관 시술을 통해 쌍둥이 딸 주지온과 주시온을 얻었지만, 2008년 6월 결혼 15년 만에 이혼하게 되었습니다.

 

이혼 이유로는 전 남편의 사업 문제와 두 사람 간의 의견 차이가 꼽혔습니다. 전수경은 이혼을 결정하기까지 아이들을 생각하며 고민이 깊었지만, 자신의 행복을 찾기 위해 신중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재혼

전수경은 2014년 현재의 남편 에릭 스완슨과 재혼했습니다. 에릭 스완슨은 1959년생으로 전수경보다 7살 연상이며, 한국인과 미국인의 혼혈입니다. 그는 서울 힐튼호텔 총지배인으로 활동하며 호텔업계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으며, 전수경이 갑상선 암 투병 중이던 시기에 큰 힘이 되어주면서 연인 관계로 발전, 4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에릭 스완슨은 과거 1997년 결혼하여 2010년 이혼을 했으며, 전 부인은 유명한 사진작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와 전수경 사이에는 자녀가 없으며, 전수경의 두 딸과 함께 새로운 가정을 꾸려가고 있습니다.

 

데뷔

전수경은 1988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말해!’라는 곡으로 동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이듬해인 1989년에는 영화 ‘새앙쥐 상륙작전’에 출연하여 용주 역을 맡으며 스크린에도 데뷔하였습니다.

 

1990년에는 뮤지컬 ‘캣츠’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서도 데뷔하였고,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뮤지컬계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뮤지컬 배우로의 성공

전수경은 특히 1990년대 초반부터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에서 주인공 마리아 역을 맡아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녀의 뛰어난 가창력과 연기력은 관객을 사로잡았고, 이는 뮤지컬 배우로서 그녀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1997년에는 ‘브로드웨이 42번가’로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이후 ‘더 라이프’와 ‘키스 미 케이트’ 등의 작품으로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주연상까지 거머쥐었습니다.

 

뮤지컬과 드라마 활동

전수경은 ‘브로드웨이 42번가’, ‘캣츠’, ‘맘마미아’ 등 여러 대형 뮤지컬에 출연하며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로 자리잡았습니다.

 

특히 ‘맘마미아’에서는 주인공 도나의 절친 타냐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 작품에서의 활약으로 대한민국 뮤지컬 배우 1세대의 상징적인 인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2008년 SBS 드라마 ‘떼루아’를 시작으로 드라마와 영화에도 꾸준히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역량을 다방면으로 발휘하고 있습니다.

 

드라마 ‘미쓰리는 알고 있다’, ‘넝쿨째 굴러온 당신’, ‘시카고 타자기’, ‘황후의 품격’ 등 다수의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으며, 영화 ‘투캅스3’, ‘공공의 적’, ‘돈을 갖고 튀어라’ 등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