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나이 | 프로필 | 출연 드라마 | 부인 하희라 | 고향 | 키

최수종 나이 | 프로필 | 출연 드라마 | 부인 하희라 | 고향 | 키 | 총정리✅

최수종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서 오랜 세월 동안 다양한 연기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그의 연기 경력과 가족사, 그리고 데뷔 과정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최수종의 생애와 경력, 가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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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프로필

최수종은 1962년 12월 28일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동에서 태어났습니다.

현재 62세인 그는 키 174cm, 몸무게 67kg, 혈액형 B형입니다. 가족으로는 누나 최지원, 남동생 최혁준, 매형 조하문, 조카 조태관, 아내 하희라, 아들 최민서, 딸 최윤서가 있습니다.

그의 학력은 부산동광초등학교, 서울충무초등학교, 배재중학교, 배명고등학교를 거쳐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또한, 칼빈대학교에서 인문학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그는 개신교 신자로서 병역은 면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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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은 1993년 11월 20일 배우 하희라와 결혼하였습니다. 하희라는 1969년 12월 8일생으로 최수종보다 7살 연하입니다.

하희라는 1981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하여 1985년 KBS1 청소년 드라마 '고교생일기'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최수종은 방송국 로비에서 우연히 지나가던 하희라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고 합니다. 이후 TV 프로그램 '젊음의 행진' MC로 발탁되면서 두 사람은 처음 만나게 되었습니다.

선후배 사이로 알고 지낸 두 사람은 영화와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함께 출연하며 가까워졌고, 1993년 결혼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1999년 2월 27일 아들 최민서를, 2000년 3월 26일 딸 최윤서를 낳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최수종과 하희라 부부는 현재도 연예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최수종의 아버지는 박정희 대통령 시절 청와대에서 근무하셨습니다. 그러나 아버지가 고위 공무원직을 그만두고 사업을 시작하면서 가족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최수종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미국으로 유학을 갔으나, 아버지가 사기를 당하고 큰 빚을 지게 되면서 충격으로 일찍 돌아가셨습니다. 이로 인해 최수종은 한국으로 돌아와 힘든 시절을 보내야 했습니다.

그는 노숙 생활을 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고, 어느 날 잠을 자던 중 한 사람이 신문지를 주면서 덮고 자라 했던 일이 큰 충격이 되었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생업을 위해 닥치는 대로 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드라마 제작을 총괄하는 김연진 KBS 예능국장의 딸 과외를 하게 되었고, 그의 외모를 눈여겨본 김연진 국장의 권유로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최수종은 1987년 KBS1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로 데뷔하였습니다. 그의 연기는 감독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으며, 이후 다양한 드라마에서 활약하게 되었습니다.

드라마 '질투', '아들과 딸', '첫사랑' 등에 출연하며 청춘스타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특히 '야망의 전설'을 통해 첫 연기대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그는 청춘스타의 이미지를 넘어서 가족 드라마와 시대극에서도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대표작 중 하나인 KBS 드라마 '태조 왕건'에서는 주인공 왕건 역을 맡아 대하드라마에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이후 '태양인 이제마', '해신', '대조영' 등 여러 사극에서 주연을 맡으며 한국 드라마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최수종은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세 번이나 수상하였으며,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도 수상하였습니다. 현재는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