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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가족관계 | 나이 | 김희영 | 자녀 | 재산 | 이혼 | 프로필 총정리✅

2024. 8. 23.

최태원 가족관계 | 나이 | 김희영 | 자녀 | 재산 | 이혼 | 프로필 총정리✅

 

최근 법원 판결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거인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가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위자료 20억 원을 지급해야 한다는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김희영 이사는 법원의 판결을 겸허히 수용하며 항소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가족관계와 프로필, 그리고 최근까지 이어진 이혼 소송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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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프로필

최태원 회장은 1960년 경기도 수원에서 태어나, 올해로 63세가 되었습니다. 그의 학력은 수송중학교와 신일고등학교를 거쳐 고려대학교에서 물리학을 전공한 후, 미국 시카고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과정을 수료한 것으로 이어집니다.

 

최 회장은 179cm의 건장한 체격을 가지고 있으며, 개신교 신자입니다.

 

가족관계

SK그룹은 최 회장과 그의 사촌들이 함께 경영하는 대기업으로, 그 영향력은 석유화학, 이동통신, 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습니다.

 

최 회장의 아버지인 고(故) 최종현 전 SK그룹 회장과 어머니 박계희 워커힐 미술관 관장은 최 회장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그의 형제자매로는 여동생 최기원 SK행복나눔재단 이사장과 남동생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이 있습니다.

 

경영 이력

최태원 회장은 38세의 나이에 SK그룹의 회장직을 맡아, 현재까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그룹을 이끌어 왔습니다. 그는 SK상사 부장으로 시작해 SK주식회사 부사장을 거쳐 SK그룹의 수장 자리에 올랐습니다.

 

1998년에는 선대회장의 갑작스러운 별세로 인해 그룹의 경영을 이어받았고, 이후 SK그룹은 그의 지휘 아래 재계 순위 2위로 도약했습니다.

 

최 회장의 경영 능력은 특히 2012년 SK하이닉스 인수에서 빛을 발했습니다. 당시 많은 이들이 '승자의 저주'를 우려했으나, 그는 과감한 투자와 기술 개발을 통해 SK하이닉스를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으로 성장시켰습니다.

 

이로 인해 SK그룹은 재계 2위로 자리매김하며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혼

최태원 회장은 1988년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었습니다. 그러나 2015년, 최 회장은 언론을 통해 혼외자의 존재를 고백하며 노 관장과의 이혼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두 사람의 관계는 큰 사회적 이슈가 되었고, 노 관장은 이에 반발해 이혼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와 함께 최 회장은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과의 동거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김 이사장은 1975년생으로 최 회장보다 15살 연하이며, 미국 국적의 한국계 미국인입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딸이 있으며, 김 이사장은 티앤씨재단 이사장으로 예술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동거인 김희영

김희영 이사는 1975년생으로, 올해 49세인 미국 시민권자 사업가입니다. 그녀는 서울 리라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1992년 일리노이주로 이민을 갔고, 이후 중국에서 유학 생활을 하며 베이징의 중앙미술학원에서 미술을 전공했습니다.

 

김 이사와 최 회장은 2000년대 후반 한 친목 자리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2010년 딸을 출산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김 이사는 최 회장을 만나기 전, 뉴저지주에서 전 남편과의 이혼 소송을 통해 이혼 판결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전 남편에게 재산을 양도하는 대신 자녀의 양육권을 가져왔으며, 이후 최 회장과의 관계가 이어졌습니다.

 

김 이사는 현재 배우 이지훈, 뮤지컬 배우 정선아, 방송인 홍석천 등과도 친분이 있으며, 사진작가 니키 리와도 가까운 사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법원 판결 내용

서울가정법원 가사4부(부장판사 이광우)는 노소영 관장이 김희영 이사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 판결에 따르면, 김희영 이사는 최태원 회장과 함께 노소영 관장에게 20억 원의 위자료를 지급해야 합니다.

 

법원은 노 관장이 청구한 30억 원 중 3분의 2에 해당하는 금액을 인정하며, 김 이사와 최 회장의 부정행위가 혼인 관계를 파탄에 이르게 한 중요한 원인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재판부는 "김 이사와 최 회장의 부정행위와 혼외자 출산, 일방적 가출 및 공개적인 행보가 혼인 관계에 심각한 타격을 주었으며, 이로 인해 노 관장이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었음을 인정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 이사의 책임이 최 회장과 비교해 가볍다고 볼 수 없으므로, 동등한 금액의 위자료를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