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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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재다능한 배우 김광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영화, 드라마, 예능에서 활약하며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는 김광규의 프로필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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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는 1967년에 태어난 배우로 현재 56세입니다. 키는 172cm로 알려져 있으며, 고향은 부산입니다. 학력으로는 부산예술대학과 한국방송통신대학을 졸업하였습니다.

결혼은 아직 하지 않았으며, 미혼으로 '나 혼자 산다'에서 활약했습니다. 군 복무는 육군 중사로 수행하였으며, 교관으로서도 임무를 맡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학력

김광규는 송도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부산예술대학에서 연극과 전문학사를 취득하였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인해 고등학교 시절 육군 부사관 장학생을 지원하여 학비를 지원받고 졸업 후 육군 부사관으로 복무하게 되었습니다.

방위병 기동중대 소대장과 제50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총검술 교관으로 68개월 동안 군복무를 하였고, 중사 계급으로 전역했습니다. 군복무 중에는 대대장, 연대장, 사단장 상을 두 번씩 수상하며 우수한 성과를 보였습니다.

곽경택 감독과의 인연으로 영화 '닥터 K'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배우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2001년 영화 '친구'에서 폭력교사 역할로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고, "느그 아버지 뭐하시노?"라는 유행어를 남겼습니다.

이 장면 덕분에 여러 영화에 조연과 단역으로 출연하며 감초 역할을 맡았습니다. 드라마에서는 '환상의 커플'에서 공영구 실장 역할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크크섬의 비밀', '성균관 스캔들',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에서도 주로 코믹한 캐릭터로 활약했습니다.

2017년에는 OCN 드라마 '구해줘'에서 경찰 역할로 출연했습니다. 2024년 tvN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에서는 전종서의 아버지 역할을 맡아 처음으로 60대 역할에 도전했습니다.

김광규는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발히 활동했습니다. '런닝맨'에도 여러 차례 출연하였으며,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에서는 심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해 중도 포기하기도 했습니다.

'나 혼자 산다'에서는 첫 회부터 고정 출연하며 깔끔하고 섬세한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예능에서 종종 "저 멱살 한 번만 잡아도 돼요?"라는 유머로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

김광규는 군 복무 시절부터 탈모가 시작되었으며, 초기에는 가발을 착용했으나 이후 가발을 벗고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탈모로 인해 오히려 자신만의 독특한 캐릭터를 만들어냈고, 이는 그의 연기 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무명 시절에는 '진실게임'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가짜 대머리 찾기 주제로 유명해지기도 했습니다.

김광규는 아직 결혼하지 않았으며, 현재 여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이상형에 대해 머리숱이 많고 직모인 여자, 손이 예쁜 여자를 선호한다고 밝혔습니다.

연예인 중에서는 전지현을 이상형으로 꼽았으며, 이는 외모지상주의로 오해받기도 했습니다. 그는 "이왕 이렇게 된 거 돈 많고, 어리고, 엄청 예쁜 여자다."라고 유머러스하게 말하기도 했습니다.

김광규는 방송에서 사기로 인해 11년 동안 모은 재산을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다행히 송도에 아파트 한 채를 남겼지만, 아파트 가격 하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