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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 나이 | 재산 | 가족 | 프로필 | 본명 | 키 | 이혼 | 고향 | 총정리✅

2024. 7. 5.

나훈아 나이 | 재산 | 가족 | 프로필 | 본명 | 키 | 이혼 | 고향 | 총정리✅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 나훈아는 수천 곡의 노래를 작곡하고 수백 개의 앨범을 발표하며 한국 음악사에 큰 족적을 남긴 인물입니다. 오늘은 나훈아의 프로필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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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 프로필

1947년 2월 11일, 경상남도 부산에서 태어난 나훈아님은 올해 77세입니다. 나훈아의 본명은 최홍기이며, 경주 최씨 가문 출신입니다. 나훈아라는 예명으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초량초등학교와 대동중학교, 서라벌예술고등학교를 다녔으나 중퇴하였고, 공군 병장으로 군 복무를 마쳤습니다. 나훈아의 키는 175cm로 알려져 있으며, 체중은 71kg입니다.

 

그는 2남 2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으며, 가수 최진기가 그의 사촌동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나훈아는 총 세 번의 결혼과 이혼을 겪었으며, 자녀는 1남 1녀가 있습니다. 그의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음악 활동

나훈아은 어린 시절부터 음악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피아노를 잘 다루었습니다. 그는 1968년 '내 사랑'이라는 곡으로 데뷔하였습니다.

 

1970년대에는 남진과의 라이벌 관계로 대중음악계에 큰 영향을 미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그의 차분하고 조용한 노래들은 중년층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특히 1977년 발표한 '애정이 꽃피던 시절'은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1980년대 후반부터 방송 출연이 드물었지만, 그의 공연은 여전히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나훈아님의 노래는 서정적이고 로맨틱한 자작곡들이 많아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의 대표곡으로는 '갈무리', '영영', '홍시' 등이 있으며, 특히 '땡벌'은 강진이 리메이크하면서 재조명되었습니다.

 

은퇴

가요계의 레전드 나훈아는 마지막 콘서트를 끝으로 은퇴를 공식화하였습니다. 그의 마지막 콘서트는 '2024 나훈아 콘서트 고마웠습니다'라는 이름으로 전국 투어를 진행하였습니다.

 

나훈아의 마지막 콘서트는 올해 말 서울에서 은퇴식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나훈아의 나이를 감안하면 그의 은퇴는 이해가 되지만, 더 이상 그의 무대를 볼 수 없는 점은 많은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길 것입니다.

 

결혼

첫 번째 결혼 - 이숙희

가요계의 정상에 오른 나훈아는 갑작스러운 은퇴 선언과 함께 약혼녀 이숙희를 공개했습니다. 배우 고은아의 사촌 동생이자 나훈아와 같은 부산 출신인 그녀는 나훈아보다 세 살 연하였습니다.

 

두 사람은 이미 3년간 비밀 동거 중이었고, 이 사실이 밝혀지자 많은 팬들이 충격을 받았습니다. 나훈아는 기자들 앞에서 이숙희를 '이모'라 부르거나 가사 도우미로 위장해 철저히 관계를 숨겼습니다.

 

기자들이 대문 앞에서 잠복하는 상황에서도 두 사람은 관계를 은폐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결혼 생활은 길지 않았습니다.

 

이숙희는 나훈아의 외도를 의심하며 공군 방첩대에 투서를 넣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불신 속에서 두 사람은 결국 이혼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 결혼 - 김지미

1976년 나훈아는 전 국민 앞에서 약혼을 발표하며 배우 김지미와의 결혼을 선언했습니다. 김지미는 당시 최고의 인기 배우로, 이들의 약혼 소식은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러나 김지미는 이전에 톱배우 최무룡과의 스캔들로 큰 논란을 겪었던 인물이기도 했습니다.

 

결혼 후 나훈아와 김지미는 대전에서 6년 동안 함께 생활하며, 김지미는 나훈아에게 철학, 서예, 동양화를 배울 것을 권유하고 함께 사업을 하기도 했습니다.

 

나훈아는 김지미가 자신을 어른으로 만들어 준 인물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결혼 생활은 6년 만에 끝나고, 두 사람은 쿨하게 이별을 선언했습니다.

 

세 번째 결혼 - 정수경

김지미와의 이별 후, 나훈아는 가수 정수경과의 동거 사실이 보도되었습니다. 정수경은 14살 연하로, 16세에 가수로 데뷔한 신인 가수였습니다.

 

두 사람은 노래를 통해 만나 사랑을 키워갔으며, 나훈아는 자작곡 '사랑'으로 그녀에게 사랑을 고백했습니다. 1985년 크리스마스이브에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렸고, 정수경은 나훈아와 법적으로 혼인신고를 한 첫 아내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결혼 생활도 순탄치 않았습니다. 2011년 정수경은 나훈아의 불륜과 연락 두절을 이유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고, 5년간의 법정 공방 끝에 두 사람은 이혼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