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나이 | 고향 | 아들 정명호 | 남편 정창규 | 가족 | 학력 | 프로필 총정리✅

김수미 나이 | 고향 | 아들 정명호 | 남편 정창규 | 가족 | 학력 | 프로필 총정리✅

 

한국의 배우 김수미는 다양한 역할을 통해 국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연예계의 살아있는 전설입니다. 그녀는 특히 '전원일기'의 일용엄니 역할로 유명하지만, 그 뒤에는 그녀만의 특별한 인생 이야기가 숨겨져 있습니다. 오늘은 배우 김수미의 나이, 본명, 가족 사항 등 그녀의 프로필을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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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프로필

김수미는 본명이 김영옥으로, 1949년 9월 3일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올해로 74세가 되었으며, 군산초등학교, 숭의여자중학교, 숭의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김수미는 부모님과 5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으며, 현재 남편 정창규와 함께 슬하에 딸 정주리, 아들 정명호를 두고 있습니다. 며느리는 배우 서효림이며, 손녀로는 정조이가 있습니다. 그녀의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연예계 데뷔

김수미는 1949년 9월 3일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에서 태어나 1970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였습니다.

 

본명은 김영옥이며, 특유의 이국적인 미모로 주목받았으나, 당시에 선호되던 청초하고 단아한 이미지와는 거리가 있었기에 데뷔 초에는 무명 시절을 겪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포기하지 않고 다양한 방송에 도전하며 실력을 쌓아갔고, 특히 1982년부터 1989년까지 진행자로서 활동하며 많은 경험을 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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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김수미는 시어머니의 인품에 깊은 감명을 받아 남편 정창규와 결혼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녀의 시어머니는 김수미의 연극 공연 벽보를 붙이다 불의의 사고로 사망하게 되었고, 이 사건은 김수미에게 큰 슬픔을 안겨주었습니다.

 

또한 남편의 사업 실패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을 때, 배우 김혜자 씨가 도움을 주어 큰 힘이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아들 정명호와 며느리 서효림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는 현재 '나팔꽃 F&B'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엄마 생각 김치', '게장', '부각'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며느리 서효림은 배우로 활동 중이며, 두 사람 사이에 딸 정조이가 있습니다.

 

김수미는 가수 정훈희의 소개로 1974년 정창규와 결혼하게 되었으며, 남편이 3년 연상이라고 합니다. 두 사람은 아들과 딸 하나씩을 두고 있습니다.

 

건강

2023년 5월 31일, 배우 김수미는 건강 이상으로 인해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한양대병원을 방문하였습니다. 당시 김수미는 최근 여러 방송과 공연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피로가 누적되었고, 이에 따라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후 그녀는 병원에 입원하여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하였고, 현재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그리고 뮤지컬 <친정엄마>에서의 활동을 잠정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김수미는 건강 회복에 전념한 후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나, 복귀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요리 실력

김수미는 뛰어난 요리 실력으로도 유명합니다. 그녀는 친분이 있는 동료 연예인들에게 직접 만든 음식을 자주 선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거에는 간장게장 사업에도 관여했으나, 본업에 집중하다 보니 사업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었고, 결국 사업을 접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김수미는 촬영이 없는 날에는 종종 손수 만든 음식을 촬영장에 가져가 스태프들과 배우들을 대접하는 등 따뜻한 마음씨를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배우 최불암과는 <전원일기> 시절부터 각별한 인연을 유지해왔으며, 김수미가 준비한 음식을 항상 맛있게 먹어주는 최불암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