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의원 프로필 | 탈당 | 나이 | 고향 | 지역구 | 학력 | 경력 |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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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갑 선거구에서 당선된 김종민 국회의원이 9월 1일 새로운미래당을 탈당하면서 정치권에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이번 탈당 선언은 김 의원이 기존 정치에 대한 깊은 회의와 새로운 정치적 도전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새로운 길을 모색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며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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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의원 새로운미래당 탈당 선언

김종민 의원은 탈당 선언문을 통해 "한국 정치를 바꿔보기 위해 함께해 주신 새로운미래 당원과 지지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전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번 탈당이 단순한 개인의 선택이 아니라, 기존 정치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하는 결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지난 총선에서 새로운미래가 민심을 얻는 데 실패했고, 이후 당의 재창당을 모색했으나 의견을 모으지 못했다"며 탈당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기존의 정치적 틀과 관행을 벗어나지 않고는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낼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종민 의원 프로필

김종민 의원은 충청남도 논산시, 계룡시, 금산군을 지역구로 둔 대한민국의 정치인입니다.

 

1964년 5월 12일에 충남 논산에서 태어난 그는 올해 61세로, 정치적 경륜과 경험을 두루 갖춘 인물입니다. 2023년 3월 기준으로 김종민 의원이 신고한 재산은 약 6억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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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김 의원은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하며 학문적 기반을 다졌습니다. 대학 시절 그는 구국학생연맹 사건에 연루되어 구속된 바 있으며, 이는 그의 정치적 신념과 사회 정의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여주는 사건이었습니다.

 

이후 김종민 의원은 내일신문과 시사저널에서 기자로 활동하며 언론계에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정치 입문

김종민 의원은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인연을 계기로 정치에 입문하게 되었으며,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대변인을 역임하며 국정 홍보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이후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되었으며,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재선에 성공하여 지역 주민들의 신뢰를 받는 정치인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정치 경력

충남 논산 출신인 김종민 의원은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후 언론인으로 활동하다가 2003년 참여정부 출범과 함께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홍보기획비서관실에서 행정관과 부대변인을 역임하였습니다.

 

이후 역대 최연소 청와대 대변인으로 임명되어 참여정부 임기 동안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청와대에서 활동했습니다.

 

 

정치에 입문한 그는 2012년 충남 논산·계룡·금산 선거구에서 처음 출마했으나 낙선했지만, 2016년 20대 총선에서 승리하며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습니다.

 

2020년 21대 총선에서도 연이어 당선되었으며, 22대 총선에서는 지역구를 세종갑으로 옮겨 새로운 도전을 시도했습니다. 지난 3월 8일 국회에서 세종갑 출마를 선언한 후 약 40여 일 만에 당선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김종민 의원 미래

김종민 의원은 앞으로의 정치적 행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나 조국혁신당과 같은 제3지대 입당은 현재로서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며 무소속으로 새로운 정치의 길을 모색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그는 "세종에서 시작된 변화가 대한민국 전체 정치를 바꾸는 마중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그는 현재의 정치 시스템에 대한 근본적인 변화를 이루어내지 않는 한, 어떠한 정치 세력이 권력을 잡더라도 국민을 위한 진정한 정치는 실현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