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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운 변호사 프로필 | 공수처장 | 나이 | 고향 | 학력 | 경력 | 총정리✅

2024. 8. 9.

오동운 변호사 프로필 | 공수처장 | 나이 | 고향 | 학력 | 경력 | 총정리✅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공수처장) 후보로 오동운 변호사를 지명한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에 지명된 오동운 변호사는 법조계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온 인물로, 앞으로 그의 역할이 어떻게 펼쳐질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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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운 변호사 프로필

오동운 변호사는 1969년 경상남도 산청군에서 태어나 현재 54세입니다.

 

그는 부산에 위치한 낙동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에서 독어독문학을 전공하며 학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이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받으며 법조계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주요 경력

오 변호사는 제37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법조계에 첫 발을 내디뎠으며, 제27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뒤 1998년 부산지방법원 예비판사로 임명되었습니다.

 

이후 울산지방법원, 인천지방법원, 서울남부지방법원, 서울고등법원 등 여러 법원에서 판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분야의 재판을 담당했습니다.

 

또한 헌법재판소에서는 헌법연구관으로 파견되어 헌법 관련 업무에 깊이 관여하기도 했습니다. 2015년부터는 울산지방법원 부장판사로, 이후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 부장판사로 근무하며 법원을 떠나기 전까지 그 책임을 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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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장 후보 지명 과정

오동운 변호사는 제2대 공수처장 후보로 지명되기 전, 김태규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이 후보로 거론되었습니다. 그러나 김태규 후보자는 과거 판사 시절 공수처를 "괴물 기관"이라고 비판한 적이 있어 법원행정처장과 야권의 반대에 부딪히며 최종 후보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결국 추천위원회는 오동운 변호사와 이명순 변호사를 최종 후보로 올렸고, 윤석열 대통령은 최종적으로 오동운 변호사를 공수처장 후보로 지명하였습니다.

 

 

오동운 변호사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공수처장으로 임명된다면, 그는 공수처의 수사력을 입증해야 하는 중대한 과제를 맡게 됩니다.

 

특히 현재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채 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포함해, 감사원 표적감사 의혹 등 현 정부에게 부담이 될 수 있는 여러 사건들이 그가 처리해야 할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공수처장 임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2021년 1월 21일에 출범한 독립적인 중앙행정기관으로, 권력형 비리 수사를 전담하는 기구입니다. 이 기관은 국가인권위원회와 함께 대통령의 직접적인 업무 지휘를 받지 않으며, 차관급의 독립적인 위치에 있습니다.

 

공수처는 주로 수사권만을 가지지만, 법관, 검사, 고위 경찰공무원에 대해서는 기소권도 행사할 수 있어, 사실상 검찰을 견제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공수처장은 임기 3년을 보장받으며, 중임할 수 없고, 정년은 65세로 제한됩니다. 만약 임기 도중 사임 등의 이유로 공석이 발생할 경우, 새로운 공수처장의 임기는 다시 3년으로 시작됩니다.

 

공수처장 임명 절차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후보추천위원회가 추천한 두 명의 후보 중 한 명을 대통령이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후, 인사청문회를 거쳐 대통령이 최종적으로 임명하게 됩니다.

 

논란

오동운 변호사가 공수처장 후보로 지명된 이후, 과거 미성년자 성폭행범을 변호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2018년, 오 변호사는 9~12세의 미성년자 4명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남성을 변호했던 바 있습니다.

 

당시 변호인단은 "피해자와의 성적 접촉이 동의 하에 이루어진 것"이라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징역 7년을 선고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오 변호사는 "변호인은 헌법에 의해 보장된 권리이며, 미성년자 피해자라는 이유만으로 변론 자체가 문제시되는 것은 부당하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번 논란은 그의 공수처장 후보 자격에 대한 논의를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공수처장으로서의 자질과 공정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