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문 프로필 | 나이 | 어머니 고주랑 명창 | 고향 | 가족 | 학력 | 총정리✅

이희문 프로필 | 나이 | 어머니 고주랑 명창 | 고향 | 가족 | 학력 | 총정리✅

 

이번 글에서는 대한민국 경기민요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국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소리꾼 이희문과 그의 어머니이자 명창인 고주랑 선생님의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들 모자는 각각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며 경기민요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습니다. 그럼, 이희문과 고주랑 명창의 프로필과 그들의 특별한 여정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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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문 프로필

이희문은 1976년 1월 6일에 태어났으며, 중동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단국대학교 동물자원학과에 입학했으나 중퇴하였습니다.

 

이후 예술의 길을 걷기로 결심한 그는 일본의 토호가쿠엔 전문학교에서 프로모션 영상과를 공부하며 예술적 역량을 키웠습니다. 서울예술대학교와 용인대학교에서 국악을 전공하며, 2008년 '남성경기명창 희문'으로 데뷔하였습니다.

 

그는 현재 이희문 컴퍼니와 이원아트팩토리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경기민요 이수자로서 국악의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그의 스승으로는 어머니 고주랑을 비롯해 이춘희, 김광숙, 김호성이 있으며, 종교는 불교입니다. 이희문은 뛰어난 소리꾼으로서의 자질과 열정을 바탕으로 여러 국악 경연대회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을 쌓으며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경기민요

이희문은 경기민요 소리꾼으로, 그의 음악적 재능은 단순히 전통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장르와의 협업을 통해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그는 경기소리예술원 원장인 고주랑 명창의 아들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전통 민요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느끼며 성장했습니다.

 

그러나 이희문은 전통을 고수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새로운 형태의 민요를 창조하고자 하는 열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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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경력

이희문은 다수의 국악 경연대회에서 수상하며 그의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2006년에는 제33회 춘향국악대전 민요부문 대상과 제6회 인천국악대제전 전국 국악경연대회 명창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제13회 전국민요경창대회 경기좌창부문 우수상과 제26회 온나라 국악경연대회 민요부문에서 문화부장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외에도 2008년 제15회 전국민요경창대회 경기좌창부문 최우수상, 2010년 제16회 전국민요경창대회 종합부문 대통령상 등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경기민요의 소리꾼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어머니 고주랑 명창

고주랑 명창은 1947년생으로, 경기민요의 전통을 이어오며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1967년 청구고전학원에서 이창배, 정득만 선생에게 경기민요를 사사받았으며, 1969년 KBS한국방송공사 민요백일장에서 장원을 차지하며 뛰어난 소리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1975년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예능보유자 묵계월 선생의 전수장학생으로 선정되었고, 1980년에는 묵계월 선생의 이수자가 되었습니다.

 

주요 활동

고주랑 명창은 1980년대부터 1990년대에 걸쳐 오아시스레코드사와 대도레코드사에서 음반을 발매하며 경기민요의 대중화에 힘썼습니다.

 

1986년 일본 순회공연, 1994년 한국국악협회 주최 미국 순회공연을 통해 해외에서도 경기민요의 아름다움을 알렸습니다.

 

1994년부터는 각 문화원에서 강사로 활동하며 후학 양성에 힘썼고, 고주랑 국악원을 운영하며 경기민요의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또한, 2005년에는 사단법인 한국민요연구회 부이사장을 역임하며 경기민요의 저변 확대에도 힘썼습니다.

 

모자 소리꾼의 특별한 이야기

고주랑 명창과 이희문은 한국 전통 음악계에서 특별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모자 소리꾼입니다.

 

어머니 고주랑은 맑고 청아한 목소리와 뛰어난 기교로 사랑받는 경기민요의 대가이며, 아들 이희문은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재능을 바탕으로 전통 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특히, 함께 무대에 올라 서로의 소리를 주고받는 모습은 모자 간의 끈끈한 유대감과 함께 경기민요의 맥을 잇는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합니다.

 

고주랑 명창은 전통적인 소리의 깊이와 멋을 보여주고, 이희문은 파격적인 무대 연출과 다양한 장르와의 협업을 통해 전통 음악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