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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손준호 프로필 | 구금이유 | 나이 | 연봉 | 고향 | 경력 | 총정리✅

2024. 9. 12.

축구선수 손준호 프로필 | 구금이유 | 나이 | 연봉 | 고향 | 경력 | 총정리✅

 

손준호 선수는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서, K리그와 중국 슈퍼리그 등 다양한 리그에서 활약하며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승부조작 사건에 연루되어 중국에서 구금되는 등 큰 위기를 맞이한 바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손준호 선수의 프로필과 경력, 그리고 그가 겪은 사건들을 자세히 소개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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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호 축구선수 프로필

손준호 선수는 1992년 5월 12일 경상북도 영덕군에서 태어났으며, 32세의 나이로 현재 K리그1의 수원 FC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중앙 미드필더 및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180cm의 키와 73kg의 체격을 가진 그는 오른발을 주로 사용하며, 포항 스틸러스, 전북 현대 모터스, 그리고 중국 슈퍼리그의 산둥 타이산 등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주요 경력

2014년 포항 스틸러스에서 프로 데뷔를 한 이후, 2017년까지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하였고, 이후 전북 현대 모터스로 이적하여 리그 우승과 FA컵 우승 등 주요 성과를 함께 이루었습니다.

 

2021년에는 중국 슈퍼리그의 산둥 타이산으로 이적하여 중국 리그 우승과 FA컵 2연패 등 팀의 성공에 크게 기여했으며, 이후 2024년에는 건융 FC로 이적한 후 수원 FC에서 다시 K리그 무대로 돌아왔습니다.

 

 

손준호 선수는 또한 2018년부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활동하며 국제 경기에서의 경험도 풍부합니다.

 

그는 A매치 20경기에 출전하며 국가대표로서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으며, 2014년 아시안 게임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 기여하기도 했습니다.

 

중국 구금 이유

2023년 5월 12일, 손준호 선수는 중국 상하이에서 중국 공안에 의해 구금되었으며, 이는 중국 축구계에서 부패 척결 과정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조치였습니다.

 

당시 손준호는 중국 축구계에서 뇌물수수 혐의로 조사를 받던 산둥 타이산의 하오웨이 감독과 관련된 혐의로 구금되었습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비국가공작인원 수뢰죄" 혐의로 구금되었다고 발표하였으며, 이는 민간 조직에 소속된 사람이 재물을 불법적으로 수수한 경우에 적용되는 법적 조항입니다.

 

손준호는 출국 심사 직전 중국 공안에 의해 출국 금지를 당하고 구류 조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당시 손준호 측에서는 참고인인지 피의자 신분인지에 대한 확인을 요청하였으나, 답변을 받지 못한 채 조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중국의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참고인을 강제로 조사할 수 없는 규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손준호는 구속 수사로 전환되었으며, 이는 그가 참고인이 아닌 피의자 신분으로 간주되었음을 시사합니다.

 

구속 수사 전환

손준호 선수가 구속 수사로 전환되면서 상황은 더욱 복잡해졌습니다. 중국 법에 따르면 구속 수사로 전환된 후 약 2개월 동안 보강 수사를 진행한 뒤 기소 절차를 밟게 되며, 사안이 중대하다고 판단될 경우 기소까지 수개월이 걸릴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손준호 선수는 유치장에서 구치소로 구금된 상태에서 오랜 기간 동안 법적 절차를 기다려야 했습니다. 손준호의 경우, 혐의가 인정될 경우 최대 5년 이상의 징역형과 재산 몰수의 가능성이 있었습니다.

 

 

이는 축구 선수로서의 커리어와 개인적인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엄중한 조치였습니다.

 

당시 중국 언론에서는 손준호가 출국 금지를 무시하고 도주하려 했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이는 손준호가 이미 출국 심사를 마친 상태였다는 점에서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손준호 복귀 전망

2024년 3월 석방된 손준호 선수는 한국으로 귀국한 이후 K5리그의 건융 FC에 입단하여 선수 생활을 재개하였으며, 이후 수원 FC로 이적하여 K리그1 무대에 복귀하였습니다.

 

그러나 승부조작 사건과 관련된 논란은 여전히 남아있으며, 중국 축구협회로부터 받은 영구 제명 징계가 향후 그의 선수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현재 손준호 선수는 스포츠 중재재판소에 항소를 검토 중이며, 기자회견을 통해 영구 제명 징계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만약 FIFA가 중국 축구협회의 징계를 수용할 경우, 손준호 선수는 국내에서도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 팬들은 높은 연봉을 받는 국가대표 선수가 불법적인 행위에 가담할 이유가 없다는 의견을 내놓으며 그의 복귀를 지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