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형 판사 프로필 | 나이 | 고향 | 학력 | 헌법재판관 후보 | 경력 | 총정리✅

김복형 판사 프로필 | 나이 | 고향 | 학력 | 헌법재판관 후보 | 경력 | 총정리✅

 

조희대 대법원장이 헌법재판관 후보로 김복형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지명함으로써 법조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지명은 9월 20일 퇴임 예정인 이은애 헌법재판관의 후임자를 임명하기 위한 중요한 결정으로, 김복형 판사의 법적 역량과 경력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김복형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프로필, 학력, 경력, 그리고 지명 배경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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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형 프로필

김복형 헌법재판관 후보자는 1968년 5월 5일생으로, 2024년 기준 만 56세입니다. 그녀는 경상남도 거제시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이 지역에서의 성장 경험은 그녀의 법적 신념과 가치관 형성에 큰 영향을 미쳤을 것입니다.

 

학력

김복형 판사는 부산서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 진학하여 법학을 전공하였습니다. 서울대학교에서의 학문적 배경은 그녀가 법조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이후 그녀는 사법연수원을 수료하며 법조인의 길로 들어섰고, 그 과정에서 깊이 있는 법률 지식을 쌓아갔습니다.

 

판사 경력

김복형 헌법재판관 후보자는 1992년 제34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1995년에 사법연수원을 수료하며 법조계에 입문했습니다. 이후 그녀는 서울지방법원에서 첫 판사 생활을 시작하였으며, 다양한 재판을 담당하면서 법적 경험을 쌓아갔습니다.

 

2011년에는 사실심 이원화 정책에 따라 고등법원 판사로 선발되어 서울고등법원에서 항소심 사건을 담당하였으며, 2018년에는 고등부장으로 승진하였습니다.

 

이후 강원도 춘천에서 재판장으로 활동하며, 서울고등법원 춘천원외재판부를 이끌었습니다. 최근까지 그녀는 수원고등법원과 서울고등법원에서 재판을 맡아오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공정하고 합리적인 판결을 내려왔습니다.

 

재산

김복형 판사는 올해 3월 고위 법관으로서 재산을 공개하였으며,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위치한 아파트 한 채를 포함한 총 10억 2천 500만여 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 배경

김복형 판사의 헌법재판관 지명은 조희대 대법원장의 판단에 따라 이뤄졌으며, 이는 헌법적 가치 수호와 국민 기본권 보장을 위한 확고한 신념을 바탕으로 한 결정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헌법재판관은 총 9명으로 구성되며, 이 중 3명은 대통령, 3명은 국회, 나머지 3명은 대법원장이 각각 지명하게 됩니다. 이번 김복형 판사의 지명은 대법원장의 몫으로, 이후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치게 되지만, 국회의 동의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조희대 대법원장은 김복형 판사가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 보호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함께, 헌법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사회적 이해관계와 갈등을 조화롭게 해결할 수 있는 통찰력과 포용력을 겸비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번 지명은 헌법재판소의 구성에 있어 여성의 비율을 유지하면서도, 헌법적 가치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이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