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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직 국회의원 프로필 | 나이 | 고향 | 학력 | 재산 | 논란 | 총정리✅

2024. 8. 21.

이상직 국회의원 프로필 | 나이 | 고향 | 학력 | 재산 | 논란 | 총정리✅

 

최근 들어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문재인 정부 당시 이상직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이사장 임명과 관련하여 검찰 조사를 받게 되면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문재인 정부 인사와 관련된 논란을 다시금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상직 전 의원의 프로필과 더불어 중진공 이사장 임명 과정의 논란에 대해 상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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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직 전 의원 프로필

이상직 전 의원은 1963년 1월 30일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청도리에서 태어났습니다. 2024년 현재 62세이며, 그의 본관은 경주 이씨입니다. 병역은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하였으며, 그는 개신교 신자로서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학력

이상직 전 의원은 전주중앙국민학교와 전라중학교, 전주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동국대학교 경영대학에서 경영학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이후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으며 학업을 이어갔습니다. 대학 졸업 후에는 현대증권에 입사하여 금융업계에서 경력을 쌓기 시작했습니다.

 

2007년 그는 44세의 나이에 이스타항공을 설립하여 항공업계에 진출했으며, 2012년까지 회장직을 역임하였습니다.

 

정치 경력

이상직 전 의원은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을 선거구에 출마를 시도했으나, 주가조작 전력으로 인해 통합민주당 공천 심사에서 탈락했습니다.

 

이후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민주통합당 후보로 출마하여 당선되었으며,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을 지역을 대표하게 되었습니다.

 

 

2014년 초에는 민주당 전국직능위원회 수석부의장으로 임명되며 정치 경력을 이어갔으나,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당내 경선에서 패하여 출마하지 못했습니다.

 

이후 2017년 문재인 정부에서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2018년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그러나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위해 중진공 이사장직을 사퇴했으며, 같은 해 이스타항공의 경영 악화와 관련된 논란이 불거지며 민주당 윤리감찰단에 회부되었습니다. 그 결과 그는 민주당을 탈당하게 되었으며, 이후 검찰 수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재산

이상직 전 의원은 2022년 기준 국회 신고 재산이 약 6억 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스타항공 경영 악화와 관련된 배임 및 횡령 혐의로 인해 그는 2021년 4월 국회에서 체포 동의안이 가결된 후 구속되었습니다.

 

2022년에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되었습니다.

 

2022년 5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의원직을 상실하였으며, 2023년 대법원에서 이스타항공 횡령 및 배임 혐의로 징역 6년이 확정되어 2029년 12월까지 수감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논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이상직 전 의원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임명과 관련하여 전주지검에서 검찰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이 사건은 2018년 이상직 전 의원이 중진공 이사장으로 임명되는 과정에서 청와대가 개입했는지 여부를 밝히기 위한 수사로, 특히 문재인 정부의 인사 검증과 연관된 논란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상직 전 의원은 임명 직후, 문 전 대통령의 사위를 자신이 소유한 태국 항공사에 전무이사로 채용했으며, 중진공 직원들이 그의 가족의 태국 정착을 돕는 데 관여했다는 의혹이 있습니다.

 

이에 검찰은 이러한 지원이 임명과 연관된 대가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문재인 정부의 인사 검증을 담당했던 조현옥 전 청와대 인사수석을 직권남용 혐의로 입건했고, 대통령기록관과 문 전 대통령 가족의 금융 계좌도 압수 수색 중입니다.

 

임종석 전 비서실장은 검찰의 비공개 조사 제안을 거부하며, 이번 사건이 정치적 목적을 가진 시도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